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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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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햄스터 쳇바퀴'처럼 욕망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히말라야 산속 숨겨진 낙원 부탄에서 보내오는 행복하고 느린 삶의 메시지.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느리고 현대문명의 발전도 더디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으로 미국 여성이 여행을 가서 운명적으로 만난 부탄 남자와 결혼하고 그 세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저자의 내면적 삶의 모든 경험이 담겨있다.
때문에 이 책에는 '외부자의 시선으로 본 부탄인들의 삶과 문화'의 모습이 속속들이 보인다. '지상 최후의 샹그리라(천국)'로 불리는 나라,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아직도 부탄가스 생산하는 곳으로나 잘못 알고 있는(부탄가스와 부탄은 전혀 상관없다) 신비로운 나라 부탄의 신비로운 삶과 문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롤로그 : 도망가거나, 숨거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7월 23일자 '한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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