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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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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선정 2016년 베스트 그림책. 마을에 새 학교가 지어졌다. 청소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후, 프레드릭 더글라스 초등학교의 첫날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학교도 아이들 맞을 생각에 불안하고 떨린다는 걸 아이들이 안다면, 학교가 조금 무서운 아이도 왠지 싫은 아이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저자는 아이들에게 처음 문을 여는 학교의 '눈'을 통해 느끼는 것, 겪은 것을 재치 있게 차근차근 들려준다.
로빈슨의 생생한 콜라주 삽화에 의해 렉스의 따뜻한 글이 잘 살아났다. 로빈슨은 자신의 특징과 단순한 스타일을 이용해 학교 건물 내부와 다양한 아이들과 어수선한 첫날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사진 찍듯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주어 이 이야기를 돋보이게 한다. 재미도 있고 솔직하고, 또 격려도 해 주고, 위안을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2월 14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19년 3월 2일자 '어린이책' - 문화일보 2019년 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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