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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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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 입문서. 이 책은 에드워드 터프티의 이론을 여러 실무 사례로 보강하고 좀 더 현재에 맞게 개정한 후 핵심만 추려내서 읽기에 적당한 분량으로 압축한 듯한 책으로 그래픽 디자인, 통계 그래픽, 통계학, 금융/재무/회계, 비판적 사고, 시각적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를 적당한 깊이로 엮어냈다.
데이터 시각화를 똑똑하게 보여주는 차트 작성의 기본 원칙, 풍부한 콘텐츠를 흡인력 있는 시각화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그래픽 디자인 방법론, 선 차트, 수직·수평 막대차트, 파이 차트, 픽토그램, 지도 등을 효과적으로 그리기, 데이터, 비교 가능한 척도, 검은색 컬러의 사용 원칙 등 독자를 고려해 핵심 메시지 전달하기 등을 다루고 있다. : 에드워드 터프티의 이론을 여러 실무 사례로 보강하고 좀 더 현재에 맞게 개정한 후 핵심만 추려내서 읽기에 적당한 분량으로 압축한 듯한 책으로 그래픽 디자인, 통계 그래픽, 통계학, 금융/재무/회계, 비판적 사고, 시각적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를 적당한 깊이로 잘 엮어낸 데이터 시각화 입문서이다.
색상, 선, 글꼴, 아이콘, 시각적 요소의 배치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부족함 없이 담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주어진 데이터를 이해하고 시각적으로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 필요한 통계학 및 확률 이론의 기초, 데이터와 시각적 표현을 통해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해 고민할 점들 등 데이터 시각화 공부에 필요한 여러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주제별로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나란히 보여주고 있어서 실무를 하며 그때그때 참고하기에도 적당하다. : 이 책을 처음 읽어가면서 나는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스스로를 중급자 이상이라 여기던 펜싱선수가 진정한 고수를 만나 10초도 안 되는 시간에 예리한 칼날로 수십 번을 찔리는 경험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페이지마다 저자가 구체적이고도 적나라하게 지적하는 수많은 원칙들은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표와 차트를 작성해온 내 실수를 낱낱이 집어내고 있었습니다.
정보를 시각화하는 목적은 청중이 쉽고 빠르게 의도를 오해 없이 읽어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책은 정말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정보를 시각화하는 각 구성요소들의 배치와 원칙에 대해 다루는 데, 인포그래픽 책답게 단순명쾌하며 군더더기가 전혀 없습니다. 이 세상에 데이터를 다루지 않는 기획자는 없고 이 책은 그러한 모든 기획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기본서입니다. 서점에 선 채로 아무 페이지나 펴 놓고 1분만 정독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디자이너이자 교육자로서 나의 작업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결국 정보디자인이었습니다.
마침내, 3년 전부터 대학에서 정보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지도하기 시작했고, 이 책은 수업의 기초를 잡는 데 큰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얇은 책은 정보디자인의 기초를 간결하고, 명쾌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 빅데이터니, 인포그래픽이니, 정보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기본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화려함을 뽐내는 결과물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어떤 미디어를 다루든, 디자이너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고, 자신의 작업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은 문서 작성이 주된 업무인 지식노동자라면 반드시 정독하고 소장할 가치가 있습니다. : 풍성한 어휘만으로는 명문을 쓸 수 없습니다. 어휘를 논리적·유기적으로 엮어줄 문법 역시 잘 구사해야 합니다. 인포그래픽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채로운 디자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왜곡 없이 정보를 실으려면 '그래프·차트 문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 책은 인포그래픽의 언어인 그래프·차트를 명확한 문법으로 그려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간명하게 담고 있습니다. 잘못된 사례와 올바른 사례를 함께 제시해 독자가 실례 중심으로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그래프·차트를 다루는 모든 분야 종사자에게 가장 실용적인 책을 고르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선택할 것입니다.
에드워드 터프티(Edward Tufte)의 이론과 다양한 실무 사례로 녹여낸 데이터 시각화 핵심 가이드/b> *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데이터 시각화를 똑똑하게 보여주는 차트 작성의 기본 원칙: 해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 - 풍부한 콘텐츠를 흡인력 있는 시각화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그래픽 디자인 방법론 - 선 차트, 수직·수평 막대차트, 파이 차트, 픽토그램, 지도 등을 효과적으로 그리기 - 사라진 데이터, 비교 가능한 척도, 검은색 컬러의 사용 원칙 등 독자를 고려해 핵심 메시지 전달하기 - 조직도, 업무 흐름도, 타임라인, 진척 보고서 등 차트로 계획 세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