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남길 (종합광고대행사 ㈜농심기획 광고제작본부장) : 생텍쥐페리가 말했다. “당신에게 보물섬 지도가 있다면 사람들에게 ‘산으로 가서 나무를 베어라, 배를 만들고 노를 저어라!’라고 외치지 말고, 보물섬에 다녀와서 누리게 될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라. 그리하면 스스로 나무를 베고 노를 저을 것이다. 그것도 매우 열심히!” 생텍쥐페리처럼 탁월한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가? 여기 설득의 최전선에서 매일매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설득의 달인 장문정이 있다. 현장에서 입증된 그의 실전이론이 당신의 고민을 과거의 추억으로 전락시킬 것이다.
오영훈 (ABI company 대표, 아트 디렉터) :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잠재적 경쟁구조 안에서 쇼호스트 장문정의 책은 언론학, 광고학, 마케팅 등의 전문분야를 넘어 공감과 소통을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통찰력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설득과 관련한 책들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써먹을 수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책 속의 사례들을 그대로 모방하고 싶은 충동마저 일으킨다.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원대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내 주장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더 나은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양지운 (방송인, 성우) : 요즘 같은 시대에 엄청난 정보력을 지닌 똑똑한 소비자를 설득하기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설득의 최종 목표는 소비자의 생각을 바꾸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행동까지 이끌어내는 데 있기 때문이다. 장문정은 마케팅을 단순히 물건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기꺼이 찾아 나서려는 탐구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거침없고 날카로운 장문정의 해박한 노하우는 현장에서 일하는 마케터뿐 아니라 상품 기획자나 개발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