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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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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39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과 어린 동물들 사이에서 말간 아이의 얼굴이 시선을 끄는 그림책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자연 그림책에 경험이 많은 이성실 작가의 생명에 대한 목소리가 오랜 조사와 고민을 바탕으로 오정림 작가의 손끝에서 온전히 탄생했다.
이 책은 곰, 늑대, 뱀장어 등 동물들의 생태와 아이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생명의 탄생과 성장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일이라고 전한다. 또 보잘것없어 보이는 거미 한 마리, 집게벌레 한 마리라도 모두가 힘들게 태어나 성장했기 때문에 작은 벌레 한 마리도 목숨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8월 24일자 '그림책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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