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작품에 쓰인 그리기, 만들기 법을 따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예시들을 나열해 놓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주 쉬운 설명을 넣었다.
파스텔을 손으로 문지르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물감을 붓이 아니라 손가락에 묻혀서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보이는지, 재활용품들을 이용해서 붙이면 어떤 물건이 되는지 등등 한 가지 소재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릴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김이삭 (옮긴이)의 말
이 책의 목적은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책에 등장한 기법을 자유롭게 활용해서 '나만의'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무한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가지 명화 속 기법을 놀이하듯 따라하면 자신감이 쑥쑥!
미술 시간이 기다려져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 김이삭 관장님이 고른 책!
이 책을 번역한 김이삭 관장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을 설립한 사람이자, 미국의 여러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뮤지엄 에듀케이터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 전시들을 많이 기획한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미술 작품을 바라보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지요. 김이삭 관장님은 예쁜 그림이 아니라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책이라고 이 책을 추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관점에서 작품을 보면 좋을지를 쉬운 입말체로 전합니다. 동시에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할 수 있을지도 알려 줍니다.
미술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를 오려 붙이며 미술 활동을 시작합니다. 아이의 미술 활동이 창의적으로 지속되려면 ‘미술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요.
나무, 별, 꿈, 용……. 아이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것까지 표현할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이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는 지정된 물건을 그리게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기법을 많이 소개해 주고 그 기법을 응용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많은 기법들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미술이 공부가 아니라 자기표현의 한 방식인 재미있는 놀이임을 가르쳐 줍니다.
친절한 설명을 따라하면 명화 속 기법도 아주 쉬워요!
이 책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 작품에 쓰인 그리기, 만들기 법을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자유로운 재료와 색감을 사용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한 화가들의 그림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더 이상 틀에 박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틀을 벗어난 아이들은 창의력이 쑥쑥 자랍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예시들을 나열해 놓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아주 쉬운 설명을 넣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그리는 방법을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파스텔을 손으로 문지르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물감을 붓이 아니라 손가락에 묻혀서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보이는지, 재활용품들을 이용해서 붙이면 어떤 물건이 되는지 등등 한 가지 소재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릴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여러 가지 기법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의 자신감도 덩달아 커집니다. 기법 위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해 창의적인 그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