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구조를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심근경색, 당뇨, 고혈압, 암, 동맥경화, 녹내장 등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의 발생 부위와 원인, 증상, 치료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 의학 지식에 근거한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3D 일러스트와 CT 영상, 풍부한 사진을 활용해 더욱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의학 지식이 자연스럽게 쌓일 것이다.
최근작 :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뇌·신경 구조》, 《손정의처럼 일하라》, 《뇌에 맡기는 공부법》, 《사회학 명저 30》, 《50대에 꼭 해야 할 100가지》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하루 한 권, 혈액> ,<유전자 진단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병원 검사의 모든것>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1975년 도쿄의과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의학 박사로, 현재 도쿄의과치과대학의 의치학교육시스템 연구센터의 센터장이자 교수를 맡고 있다. 전문 분야는 임상혈액학(백혈병 진단 및 병태 분석), 진단유전학, 의학교육이다.
주요 저서로는 『一滴の血液で体はここまで分か る 한 방울의 혈액만으로도 알 수 있는 내 몸』, 『これでわかる病 院の検査 병원 검사의 모든 것』<전파과학사>, 『遺伝 子診断で何ができるか 유전자 진단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아카데미서적>, 『白血病を治す 백혈병의 치료』, 『病院の検 査がわかる本 병원 검사 설명서』, 『名医があかす「病 気のたどり方」事典 명의가 알려주는 질병 자가 진단 사전』,『病院の検査 の意外な「落とし穴」がわかる本 병원 검사에 숨은 함정』<講談社>, 『地獄の沙汰も 医者しだい 모든 것은 의사 손에 달렸다』 <集英社>, 『病院検査 のここが知りたい 병원 검사는 왜 그럴까』<羊土社>, 『病気 がわかる自己診断早わかり事典 빠르게 이해하는 질병 자가 진단 사전』<主婦と生活社> 등이 있다.
내 몸에 생긴 질병이 구조적으로 궁금할 때 찾아보는 인체 해부학 지식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인체 질병 메커니즘 해설
어느 날 뇌의 혈관이 갑자기 터지거나 막히면 정상적인 혈류가 멈춘다. 그렇게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뇌 조직은 손상된다. 그 결과는 치명적이라 마비가 되거나 의식장애 등이 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 질병은 뇌졸중이라 통칭하는 질병으로 뇌출혈, 뇌경색, 거미막밑출혈 등이 이에 속한다. 이 질병들은 대개 갑자기 발병하는데,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뇌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생명을 구했다 하더라도 이처럼 뇌조직이 손상되면 운동마비나 감각 장애,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아 일상생활이 원활할 수 없어진다.
이러한 뇌 신경계 질환들은 주로 노령, 흡연, 음주, 당뇨병 등이 원인이며, 특히 50~60대에 많이 발병한다. ‘늙으면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아픈 것’이라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점점 약해지는 몸을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다. 뇌 신경계 질환은 물론, 지금껏 막연히 이름만 알고 있었던 질병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면 식습관이든 생활습관이든 건강을 위한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 파킨슨병, 동맥경화, 위암, 녹내장의 메커니즘
갑자기 가슴이 조이는 듯하다. 통증이 턱, 등, 왼쪽 어깨로 퍼져 나간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가쁘면서 메슥거린다. 이럴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바로 대처해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동맥이 막혀 혈액이 통하지 않으므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병이다. 심근경색 급성기는 치료 이전에 생명을 구하기 위한 처치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심장동맥에 쌓인 혈전을 녹이는 약 투여, 혈관을 넓히는 카테터 삽입, 바이패스 수술 등을 시행한다.
심근경색 외에도 심부전, 심장판막증, 굴기능부전증후군 등 심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유사해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각 질병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병명에 따라 발병 부위와 원인,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질병의 정체를 빠르게 알아차릴수록 건강을 유지할 확률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인체 구조와 질병의 메커니즘을 아는 것은 곧 내 몸을 지키는 힘이 된다. 병증을 보이는 부위와 증상을 살펴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를 파악해 보자.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질병의 증상과 메커니즘, 치료를 쉽게 이해하는 최적의 인체 의학 도감
병명을 알고 치료약을 처방받아도 내 몸이 도대체 왜 아픈지 답답할 때가 있다. 누군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마음이 굴뚝같다. 이 책에는 인체의 구조를 알기 쉽게 입체적인 일러스트를 그리고 구조에 맞춰 각각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해 놓았다. 또한 관련 질병과 발생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한 사례와 함께 X선 사진과 CT 영상 등을 활용해 의학적 지식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어렵고 지루한 기존의 의학·해부학 교과서에서 벗어나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질병의 원인, 증상, 치료와 연결해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실전 의학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보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지도 잘 몰랐던 수많은 질병의 정체를 직접 밝혀내 보자. 인체를 9개 기관 계통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제 크기를 정확한 비율로 줄인 축척도와 미세 구조까지 자세히 확대한 일러스트를 통해 의학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늘 내 몸을 위협하는 질병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