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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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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먹이가 아닌 문화를 먹는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신경문화인류학 교수인 존 앨런은 음식 섭취와 소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인간의 식이행동에 대해서 연구해왔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를 집대성하여 <미각의 지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왜 사람들은 바삭한 음식에 끌리는가?”, “인간은 어떻게 초잡식종이 되었는가?”, “왜 특정 문화권에서는 혐오 음식이나 선호 음식이 따로 있는가?”, “왜 사람들은 복잡한 조리법을 높이 평가하는가?” 등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인간이 음식을 먹는 방식과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인류를 다른 동물과 다르게 진화시켰다고 말한다.

특히 인지심리학, 현대생물학, 뇌과학, 문화인류학 그리고 음식의 역사와 영양학 전반에 걸쳐 ‘먹는 자’와 ‘먹는 것’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득 담았으며, 인간의 삶과 음식은 생리적일 뿐 아니라 문화적인 현상임을 알려준다.

문화적 미각을 지닌 인간. 우리가 음식에 대해 가지는 인지 과정은 매우 정신적이고 경험적인 것으로, 언어와 함께 인간 역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이 책은 잡식, 조리, 경험, 금기, 비축 등 인간의 식생활 속의 다양한 특이 행동을 분석하면서 우리의 혀가 인류의 역사와 진화사를 이끌어왔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리처드 랭엄 (인류학자· 『요리 본능: 불, 요리, 그리고 진화』 저자)
: 저자는 인류 진화사와 현대 생물학을 결합하여 ‘먹는 자’와 ‘먹을 것’에 관한 신선한 아이디어의 만찬을 우리에게 융숭히 대접하고 있다! ≪미각의 지배≫는 음식에 담긴 심오하고 다양한 의미를 해석한 매력적인 책이다.
: 왜 사람들은 복잡한 요리법에 집착할까? 왜 당신은 갑자기 초콜릿이 몹시 먹고 싶은 걸까? 왜 우리는 각자가 선호하는 음식이 다른 걸까? 그리고 대체 왜 모든 이들이 바삭한 음식에 열광하는 걸까? 저자는 음식과 인간에 대한 이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고학과 음식의 역사, 세계의 유명 쉐프들의 에피소드까지 맛깔나게 담았다.
이현우 (서평가,『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 “인간은 불로 요리하는 동물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1월 26일자
 - 중앙일보 2013년 1월 26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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