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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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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비니아 시리즈 24권. 멋진 나선형 껍데기의 암모나이트에서 말랑말랑한 문어와 오징어까지, 5억 년 두족류 가문의 쫄깃한 진화 이야기다.
머리말: 왜 하필 오징어인가? : “두족류가 최고다! 『바다의 제왕』은 이 책 속의 주인공처럼 민첩하고, 놀랍고, 영리하며, 아주 좋은 의미에서 이상하다. 그 괴물들이 바다를 지배했던 태곳적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보다 재미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여기서 대나 스타프는 모든 공룡 애호가와 해저 탐험가들의 꿈을 실현시켜준다. 이 책은 굉장한 읽을거리로, 페이지마다 말랑하고 끈적한 재미가 묻어난다.” 칼 사피나 (생태학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리와 몸짓: 동물은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가?』 저자, The Safina Center 창립자) : “아주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당신의 세계를 열어 더 넓은 지평선과 훨씬 깊은 시간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척추동물에서 높은 지능이라고 할 만한 것이 발달하기 한참 전에 오징어와 문어는 자기들 나름대로 융통성, 문제 해결력, 개별 인식력, 속임수를 익혔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면, 우리가 여기에 누구와 함께 있는지, 누가 우리보다 먼저 왔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스타프는 설명을 간결하게 하면서도 적절한 예를 들어주며 유머러스한 화법을 곧잘 구사한다.” : “그토록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서 난해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 바꿔내는 저술가를 알게 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스타프는 상아탑 밖에서 보기 드문 모습을 담아낸다. 그것은 바로 과학자들끼리 허물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다. 각지의 연구자들이 분명 공감할 것이다.” : “이 매력적인 책은 1960년대 고생물학자들이 공룡에게 했던 일을 원시 두족류에게 해주는 듯하다. 그것은 바로 한때 바다를 지배했던 그 멋진 동물들의 진가를 대중이 다시금 알아보도록 물꼬를 터주는 일이다.” : “흥미진진하다.… 종종 도외시되지만 생태계에 꼭 필요한 동물군을 깊이 다루는 이 책은 오징어와 문어, 그들의 친척에 대한 관점을 바꿔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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