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역사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016-2017 전면 개정판. 2015, 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1권에서는 역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한반도의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최초의 나라 고조선과 뒤이어 등장한 여러 나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역사책들이 으레 구석기 시대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과 달리, 역사의 개념과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을 따라 한반도 구석기, 신석기 유적지를 탐험해가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단군 신화부터 철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여러 나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월간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일하였고, 엄마가 된 후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역사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책과 논문들을 읽고,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도 혼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세계로는 역사를 통해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독서 토론 전문 학원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 고대사와 역사고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단군, 만들어진 신화》, 《고조선을 왜 비파형 동검의 나라라고 하나요?》,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1-원시 시대》,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2-고조선·부여·삼한》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며 틈틈이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던 것이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일하고, 쉽고 재밌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늘 행복한 그림쟁이입니다.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하는 교과 연구 모임이에요. 어린이 역사, 경제, 사회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아이들과 박물관 체험 활동을 해 왔어요. 지금은 초등 교과 과정 및 교과서를 검토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대안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