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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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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지하저항군이었던,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은 1943년 나치에 의해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에 수용된다. 가스실로 향하는 유대인들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휩싸이며 엉뚱하게도 약자에게 더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거대한 죽음은 죽음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기록했다.

국내 첫 출간되는 폴란드 국가예술상 수상 작가 타데우슈 보롭스키의 소설집이다. 1949년에 재출간된 <마리아와의 작별>에 실렸던 단편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끝에 수필 '돌로 된 세상'을 추가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부터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거쳐 전쟁이 끝난 이후까지 작가의 경험을 생생하고도 폭넓게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타르고바 거리의 졸업 시험
마리아와의 작별
성경책을 든 소년
걸어가던 사람들
신사 숙녀 여러분 가스실은 이쪽입니다
우리 아우슈비츠에서는……
어느 저항군의 죽음
하르멘제의 하루
그룬발드 전투
돌로 된 세상

최근작 :<우리는 아우슈비츠에 있었다>
소개 :
최근작 :<[큰글자책] 먹고살고 글쓰고>,<소설, 한국을 말하다>,<[큰글자도서] 호> … 총 104종 (모두보기)
소개 :1998년 연세문화상 소설 부문에 단편소설 <머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등이 있다. 《저주토끼》로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