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탁월한 '보조 성경'으로,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불리는 책.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이 성경 원문을 읽기 쉽도록 충실히 옮긴 성경이다. The Message 원문과 함께 공식 한국어판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작 :<메시지 구약 역사서> ,<메시지 신약 영한대역> ,<메시지 구약 예언서> … 총 718종 (모두보기) 소개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 『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 『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 『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 『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 『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 『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 『메시지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 후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로 이사하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 『사복음서 설교』 『요한계시록 설교』 『잘 산다는 것』 『일상, 부활을 살다』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최근작 :<경이라는 세계> ,<진정한 종> ,<핵심포인트 시청각 실물설교집> … 총 145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를 거쳐 Graduate Theological Union (미국 버클리 소재)에서 기독교영성학으로 Ph.D.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남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로 있다. 저서로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여정》(공저, 한국장로교출판사),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훈련》(공저, 두란노), 《백투더클래식: 영성고전으로 오늘을 읽다》(공저, 예수전도단)이 있으며, 역서로 《순전한 기독교》(공역), 《고통의 문제》, 《네 가지 사랑》 등 다수의 책이 있다.
최근작 :<지구 정원사 예수> ,<정원사의 사계> … 총 124종 (모두보기) 소개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안식』『베풂과 용서』『메시지』(복 있는 사람),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최근작 :<아침마다 새로우니> ,<묵상하는 삶> … 총 53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모략』(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임재 연습』(두란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최근작 :<잠언> ,<시편의 사람> ,<설교자의 일주일> … 총 75종 (모두보기) 소개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B.A.)을 공부하고 감리교신학대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M.Div.)를 시작했다. 미국 달라스의 SMU 퍼킨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S.T.M.)을 연구하고, 캐나다 해밀톤의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신약학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봉직했으며, 2003년부터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Drew University에서 방문 교수로, University of Debuque Theological Seminary와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객원 교수로 가르쳤다.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 소재의 와싱톤사귐의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 『시편의 사람』, 『설교자의 일주일』, 『나는 왜 믿는가?』, 『그 사람 모세』, 『마태복음 주석 2』등이 있다.
1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성경 옆의 성경
유진 피터슨 The Message(신약) 공식 한국어판!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성경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보완해 주는 탁월한 '보조 성경'으로,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