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호 (울산동평중학교 교사)
: 위대한 서양 철학자들 가운데 11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성장 배경과 특이하고도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고, 철학 사상의 핵심을 정리한 책이다. 소설을 읽거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어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읽는 데 큰 부담이 없다. 아울러 철학과 철학자에 대한 새로운 지식까지 얻을 수 있어 또 하나의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
박정수 (천안영재교육원 인문사회 지도강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수석교사)
: 이 책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서양 철학자들의 삶과 철학의 핵심 사상을 정리한 쉽고 재미있는 철학 교양서이다. 보기 드문 추남인 데다 사나운 아내를 둔 소크라테스에서부터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니체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의 특이한 성품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성장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삶의 성찰을 통해 서양 철학자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철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