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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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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에 관한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되 간결하고 읽기 쉽게 쓴 대중서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동기가 예일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냉전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때마다 제기하는 의문에 응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참고한다면, 이 책이 “냉전을 현재 사건으로 여기지 못하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것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위기 국면에서 이루어졌던 회담과 속임수, 독재자와 권력투쟁,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을 통해 지나간 냉전과 신냉전을 평가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몫이 무엇인지 찾아야 할 것이다.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2월 27일자 - 동아일보 2010년 2월 27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2월 27일 깊이읽기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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