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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 베스트셀러 <카오스> 20주년 기념판 완역본. 카오스를 한마디로 하면, 바로 ‘무질서 속의 질서’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발견하는 질서 속에서 혼돈이 있으며, 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는 것이다.

카오스 연구자들이 특히 연구에 몰두했던, 대류 흐름이나 흔들리는 진자, 난류와 같은 것들은 물리학에서는 너무 명백해서 이제는 더 이상 연구하지 않는 것이었다. 대류나 진자의 운동, 난류에는 거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카오스 연구자들은 이렇듯 가장 단순한 진자의 운동이나 대류의 굴림 운동에도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무질서가 존재함을 발견한다.

이른바 선형성에 한정된 과학으로는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무질서 속의 질서, 예측 불가능성, 비선형 과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들이 바로 이들에 의해서 고안된 나비 효과나 프랙탈, 이상한 끌개, 분기와 같은 개념들이다.

20주년 기념판 서문 / 프롤로그

제1장 나비 효과
에드워드 로렌츠와 날씨 모델|컴퓨터 이상?|장기 예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무작위성으로 가장한 질서를 다|비선형성의 세계|“우리가 완전히 잘못 알았습니다.”

제2장 혁명
혁명은 보는 방식을 바꾼다|진자시계, 스페이스 볼, 그네|스메일의 편자|목성의 거대 붉은 반점의 미스터리가 풀리다

제3장 생명체의 번성과 감소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모델링하다|자연의 본질은 비선형적이다|갈퀴 분기|소련 과학자와의 만남|카오스로 만든 영화와 구세주적 논문

제4장 자연의 기하학
면화가격의 변동|피난민 망델브로|전송 오류와 들쭉날쭉한 해안선|새로운 차원|프랙탈 기하학의 기괴함|지진과 지표면에서의 프랙탈|구름에서 혈관까지|이론가와 박물학자|‘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

제5장 이상한 끌개
하느님께 묻고 싶다|이론물리학자와 실험물리학자|회전하는 실린더 사이의 흐름|난류에 대한 다비드 뤼엘의 생각|위상공간 안의 고리|뢰슬러의 소시지|천문학자의 사상寫像|은하계의 카오스

제6장 보편성
로스앨러모스에서의 새로운 시작|재규격화군 이론|색의 비밀을 풀다|수치실험의 등장|파이겐바움의 돌파구|보편성 이론|논문게재 거절 편지|코모 회의|구름과 그림

첫문장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태양이 빛나고, 바람은 유리 위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불었다.

: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한 문장 한 문장이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워싱턴 포스트
: ·<카오스>는 축제다.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퓰리처상 수상작 <괴델, 에셔, 바흐> 저자)
: ·글릭의 <카오스>는 아주 재미있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도록 낯설며, 기이하게 아름다운 생각들로 가득하다.
강병남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혼돈 속의 질서를 설명한 카오스 이론은 인간의 정신적 산물이며 복잡계를 이해하는 초석이다.
: 20세기 물리학의 세 번째 대혁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3년 6월 3일 '교양 잠깐독서'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6월 8일자

최근작 :<파인먼 평전>,<제임스 글릭의 타임트래블>,<뉴욕타임스 수학> … 총 6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교양과학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제임스 글릭의 『카오스』와 『인포메이션』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작 :<[큰글자책]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살아 보니, 시간>,<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도쿄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