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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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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네 살, 매트 헤이그의 세계는 무너졌다. 그는 어떻게 계속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스페인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이비사 섬에서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정신적 위기였다. 자살을 결심하고 올라선 절벽 끝에서, 그는 마지막 한 발을 내딛기 전에 간신히 발길을 돌려 되돌아온다. 그리고 14년 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 책을 썼다.
<살아야 할 이유>는 그가 어떻게 우울과 불안의 터널을 통과해 나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의 기쁨을 찾게 되었는지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이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1위,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 따뜻하고 매력적이며 유머가 가득하다. : 불운한 병을 이겨낼 힘을 북돋아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 한 청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뜻밖의 가벼운 필치로 그려낸다. : 우울에 대해 친절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동적인 책. : 고통과 회복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 매트 헤이그의 솔직하고, 놀랍게도 재미있는 1인칭 이야기는 삶이 아무리 절망적으로 보여도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 나를 이해하는 누군가가 이 세상에 있다는 느낌이었다. 조금 덜 외롭고 덜 무서워졌고, 죄책감과 걱정도 조금 덜 느끼게 되었다. : 내가 밑줄을 그은 무수한 문장들은 이 작가의 필력에 대한 생생한 증거다. : 한 사람의 삶을 구원할 수도 있는 걸작. : 매트 헤이그는 놀랍다. : 어렵고 민감한 주제를 어둠 속에서 빛으로 끌어낸 책. : 우울증을 직접 겪고 있거나,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 즉, 만인의 필독서이다. : 우울증 처방전에 이 책을 포함시켜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4월 22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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