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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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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붓다는 성인을 넘어 초월적 존재로까지 추앙받는다. 하지만 2천500년 전에 살다 간 그는 지상에 발 디딘 인간이었다. 우리와 똑같이 고뇌하고, 고통받으며, 깨달음에 목말라했던 평범하고 연약한 인간이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모든 것을 버린 끝에 욕망과 미움과 무지로부터 벗어나는 궁극의 열쇠를 발견한 붓다.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시리즈 4권 '붓다'편. <명상적 삶>의 저자 조안 던컨 올리버가 쓴 붓다의 극화된 전기문이다. 책의 내용은 전기상의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허구이며, 본문은 붓다와의 가상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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