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스다. 한식에서는 흔히 ‘양념장’이라 부르는 그것이다. 우리나라의 음식은 ‘손맛’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바로 이 손맛의 ‘조금’ ‘적당히’ ‘약간’ 때문에 매번 만드는 음식인데도 요리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스를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요리를 만들 때마다 덜어서 사용한다면 컨디션에 따라 들쑥날쑥한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식 소스의 경우 보관하는 동안 숙성이 되어 더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킬 수 있다. 매일 만드는 반찬, 찌개 소스부터 고급스러운 호텔요리 소스, 새콤달콤 샐러드, 디저트 소스까지 다양한 소스를 소개하였다.
- 영남대학교 대학원 식품학 박사
- 경희호텔 경영전문대학 조리과 졸업
- 프랑스 Le Cordon Blue 졸업
- 소스 이론과 실제, 소스 수첩, 고급서양요리 외 다수의 논문
-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근무
- 전) 한국조리학회 회장
- 전) 한국음식평론가협회 회장
- 현) 경희대학교 명예 교수
- 현) 한국조리박물관 관장
- 현) 한국소스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