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 아카데미(German Academy for Children's & YA Literature) 선정 도서, 2015년 독일 독서 재단(Stiftung Lesen) 추천 도서, 2014년 스위스 레포렐로 레젠(Leporello Lesen) 선정 논픽션 부문 최우수 도서. 진실과 거짓말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가 사진,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토론의 장이 열리는 그림책이다.
참과 거짓이란 광범위한 주제를 48개의 그림과 사진, 질문으로 흥미롭게 접근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참과 거짓에 대해 생각하게끔 이끌어 준다.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옆사람과 자연스레 토론을 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철학 토론 수업이 이루어지는 독일에서 출간된 그림책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극찬을 받은 철학 그림책이다.
독일 논픽션 그림책의 대표 작가입니다.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서 독일 담슈타트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네 명의 딸을 키우며 기센 근교에서 살고 있는데, 딸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덕에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작품들로 <무 - 없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 <7은 많을까요?>, <세상의 모든 시간>, <너는 누구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