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총서는 과목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분석, 재구성하여 물리, 생물, 수학, 지구과학, 화학, 첨단의 6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5권씩 총 30권으로 구성하였다. 물리는 기초 물리1, 기초 물리2, 응용물리, 물리학사, 첨단 물리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과학의 기초 개념들을 다루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응용 단계는 현재 과학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리학사 단계는 물리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또한 기초나 응용 단계에 나타난 다양한 개념을 확실히 다져준다. 첨단 단계는 현재 논의되는 과학의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과학에의 꿈을 갖게 해 준다.
일반 못보다 나사못이 왜 더 쉽게 들어가는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엔진 없이도 달릴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 기초 과학부터 응용 과학, 첨 단과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 단계별 구성이 돋보인다. 번역서를 들여온 것이 아니라 국내 저자가, 그것도 전문가이면서 현장 교육가인 과학고 교사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썼다는 점이 신뢰를 더해 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집필과 중학교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 전국 연합 학력 평가 출제위원과 수학, 과학 경시대회 채점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과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 담당교사 및 한국 지구과학회 지구과학 올림피아드 문제 출제, 서울특별시 교육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 교사, 과학재단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 등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교사가 되려 했으나 그리기를 사랑하게 되어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04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생선 도둑을 잡아라》,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사회는 쉽다!》, 《달나라 이발관》, 《위대한 학교》 등이 있다. 현재는 경기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