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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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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디건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카디건 가의 제7대 백작인 제임스 토머스 브루데넬이다. 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가에 큰 효과가 있으며 요즈음에는 특히 몸매 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필라테스' 또한 요제프 필라테스라는 독일인의 이름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이 외에도 <소돔의 120일>의 작가 드 사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디즘, 작가인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이름에서 비롯된 마조히즘, 단순하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엔진을 개발했던 루돌프 디젤의 이름에서 비롯된 디젤 등 단어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재미있고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전의 형식이지만 일반적인 사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어원에 대해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기원이 된 인물과 그 인물에 관련된 다양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또한 누군가의 이름이 단어로 정착되는 과정뿐 아니라 그 인물이 살았던 당시의 문화와 역사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최근작 :<아기양 딜라일라>,<샌드위치가 된 샌드위치 백작>,<마들린느의 예절 수업>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존 베멀먼즈 마르시아노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마들린느와 로마의 고양이들> <해럴드의 꼬리> <델릴라>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할아버지인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그림 전기인 <베멀먼즈: 마들린느 창조자의 예술과 인생>을 집필했다. 예술가이자 자칭 단어광인 그는 현재 브루클린에서 아내 안드로마케와 딸 갈라테아 그리고 모드, 리디라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작 :<[큰글자책] 처음 읽는 월든>,<[큰글자책] 영어로 읽는 논어>,<처음 읽는 월든> … 총 148종 (모두보기)
소개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유토피아》, 《월플라워》, 《우주에는 신이 없다》,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우리가 알고 싶었던 두려움》, 《야만에서 문명으로 정신의 발달과정》 등이 있다.

돋을새김   
최근작 :<뉴턴의 우주에서 아인슈타인의 우주로>,<채근담>,<야만에서 문명으로 정신의 발달과정>등 총 128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8위 (브랜드 지수 108,737점), 음악이야기 10위 (브랜드 지수 15,17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