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을 묻는 선생님에게 예인이가 엉뚱한 말을 했다. “선생님, 저는 장래 희망 지금 정하기 싫어요.”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길 테니 지금 정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선생님은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다. 장래 희망 대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지 이야기해 보자고. 아이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며 신이 나서 발표하기 시작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멋진 직업들이 생길까?
<타세요, 타!> ,<꿈의 학교> ,<미래에는> … 총 38종 (모두보기)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자꾸 떠올랐어요.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회사도 그만두었지만, 그림책 만드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오래 공부하고 고민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그림책이 좋아서 날마다 쓰고 그리며 살고 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꿈의 집』『날아갈 것 같아요』『끼리끼리 코끼리』『사자도 가끔은…』『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마음 의자』들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가 있어요.
★ 미래에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 미래에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될까? ★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꿈, 그래서 더 즐거운 상상! ★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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