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11,600원 I 최고가 : 11,6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C46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acornLoft 시리즈. 이 책에서는 우주, 항공, 군사, 통신, 금융, 의료,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역사 속의 사례들을 다루며, 그 사건 사고들이 왜 발생했는지를 심층적으로 파헤쳐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우주, 항공, 군사, 통신, 금융, 의료,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역사적인 에피소드를 위주로 다루고 있기에, 평소 역사적인 사건이나 이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교양서적처럼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다루고, 주로 물질적으로 큰 손해를 입히거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준 사건, 그리고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건들을 위주로 구성했기에, 특히 버그 없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데 관심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테스터,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하는 관리자나 경영진들은 더욱 흥미를 느낄 것이다.

김상훈 (관심사 SNS Vingle(빙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
: 도요타 자동차 급발진 사고, 과다 방사선 치료로 환자를 죽인 테락-25 방사선치료기,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 이 끔찍했던 사고의 배후에는 우리가 신뢰하는 컴퓨터, 그중에서도 컴퓨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개별 뉴스에 불과했던 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 문명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 됐다. 한국에서 가장 글을 잘 쓰는 개발자 가운데 한 명인 인기 블로거 Wisedog 님이 펴낸 책이라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다. 컴퓨터 전공이 아니어도 술술 읽힌다.
박재호 (『『Clean Code 클린 코드』 역자, <컴퓨터 vs 책> 블로그 운영자)
: 지금까지 나온 소프트웨어 에세이는 주로 밝은 면에 집중한다. 잘 되고 좋고 멋지고 훌륭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환상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수, 실패,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소프트웨어 오류와 원인(일단 알고 나면 별거 아닌 듯이 보이는!)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므로,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그리고 안전하게 구현하고 싶은 개발자에게 추천한다.
: 바야흐로 소프트웨어 세상이다. 웨어러블,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 주행 자동차 등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는 최신 기술 이야기에서도 소프트웨어가 핵심을 차지한다. 개발자로서 혁신에 중심에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고장 나면, 이런 혁신의 산물도 망가진다. 말하자면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커진 만큼 그에 대한 책임도 크다는 뜻이다. 이 책은 고신뢰성의 성능을 내야 하는 소프트웨어가 망가졌을 때 어떤 피해를 입는지를 생생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 책으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진 오늘날, 고신뢰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하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신현묵 (오픈헬스데이터그룹 이사, PAG&파트너스 자문가, (전)우리들병원그룹 IT전략담당이사)
: 조만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지식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가 대체할 것이고, 80% 이상의 의사들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버그에 대해서는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책에서 언급된 '테락 25 사건'과 같은 실수를 방어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의 기술은 계속 진화 중이다. 더 많은 자동화된 인공지능들이 활성화될 미래에 활동할 후배들에게 좋은 교훈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유익한 사례들이 언급된 것은 매우 훌륭하다. 소프트웨어 품질에 관심이 많은 많은 후배 개발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인묵 (조선일보 산업2부 IT팀 기자)
: 현대인의 눈이 닿는 모든 곳에는 컴퓨터가 있다. 스마트폰이나 PC의 얘기가 아니다. 더 작은 컴퓨터가 있다. 현관문에 달린 전자식 자물쇠부터 건물의 엘리베이터·자동차·비행기 등 모든 것에 컴퓨터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컴퓨터에는 소프트웨어가 깔려있다. 만약 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다면? '그 사건'의 원인이 사람의 실수나 기계 결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버그였다면? 이 책은 '한 줄의 오류'가 만든 어마어마한 결과를 추리 소설처럼 흥미롭지만 사서처럼 사실 그대로 다룬다.
: 역사 속의 중대한 시스템 사건 사고의 이면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사실이다. 이 책은 자동차, 금융뿐만 아니라 국방, 항공, 우주과학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오류가 이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에 어떻게 관여되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개괄하는 한편, 그림을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한 훌륭한 개요서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오류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 이 책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종사하거나 연구하는 분들이 꼭 읽어봐야 할 귀중한 도서로 적극 추천한다.
정영범 (공학박사, 파수닷컴 PA사업부 개발팀장)
: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 최첨단 IT기술. 이 꿈을 실현해주는 소프트웨어에도 위험한 얼굴이 있다. 이 책은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기도 하고 다수의 소중한 인명을 앗아가는 일련의 사건을 소개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잘못 다루면 어떤 폭탄보다 무섭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한 단순 사건 나열로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 결함의 원인을 파헤치는 과정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는 물론, IT 기술을 영유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흥미롭게 읽을 책이다.
: 국내 업체들이 시간에 쫒겨 오류가 많은 소프트웨어를 내놓고 나중에 유지보수 하느라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소프트웨어 오류는 사용자는 물론 해당 개발 업체의 발목도 잡을 수 있는 위험한 존재다.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라면 가급적 오류가 적은 제품을 내놔야 한다. 치명적인 소프트웨어 오류 사례들을 정리한 이 책은 소프트웨어 오류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최근작 :<역사 속의 소프트웨어 오류>
소개 :견고한 코드를 작성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다. 소프트웨어 테스팅에도 흥미를 느껴 테스트 자격증 ISTQB를 획득하고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로도 근무한 적이 있다. 현재 정적 코드 분석 도구를 개발하고 있는 파수닷컴에서 근무 중이다.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블로그(http://story.wisedog.net)를 운영하며, 주로 소프트웨어 정적 코드 분석과 코딩표준, 버그 없는 코드 작성, 각종 프로그래밍에 대해 글을 쓴다.

에이콘출판   
최근작 :<Splunk를 활용한 시큐리티 모니터링 2/e>,<데이터 지향 프로그래밍>,<퀀트 투자를 위한 머신러닝>등 총 1,042종
대표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7위 (브랜드 지수 152,385점), 그래픽/멀티미디어 15위 (브랜드 지수 21,22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