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은 상당한 충격을 던진다. 세계는 지금 미중 패권 대결 사상 가장 위험한 10년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그간 많은 논자들이 미중 경쟁은 100년에 걸친 장기 마라톤이라고 보았지만 이 책은 그런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현재 양국은 2021~2030년 단기 총력 경쟁 중이며 이 기간 내 전쟁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국은 이미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패권에 도전하는 강대국은 기회의 창이 닫히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걸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1941년 태평양전쟁을 시작한 일본 모두 이런 ‘정점을 지난 강대국의 함정‘에 빠졌다. 공동 저자 마이클 베클리와 할 브랜즈는 학자인 동시에 현재 국방부를 비롯해 미국 국가안보 기관에 자문하고 있는 현역 외교안보 분야 핵심 전략가들이다. 미국은 어떻게 중국을 봉쇄하고 압박하는가? 중국은 왜 내부에서부터 무너지는가? 새롭게 형성된 신냉전 국제 질서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Part 1 단 하나의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 : 설득력 있는 주장, 정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탁월한 저서. : 집요하고 도발적이면서 역사에 근거한 풍부한 조사 결과로 뒷받침된 이 신선하고 선 구적인 저작은 중국 문제 대처에 필수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양 국 관계의 불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면 베클리와 브랜즈의 아이디어를 받 아들여야 한다.
: 워싱턴에서는 중국 문제가 미국의 가장 중요하고 장기적인 전략적 도전 과제라는 초 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저자들은 원대한 야심을 가진 중국이 현재 정점에 도 달하고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양국의 대결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력 하게 주장한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을 이해하는 필독서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자유주의적 국 제 질서에 가장 위협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 이 탁월한 책에서 할 브랜즈와 마이클 베 클리는 이번 10년 안에 중국과의 전쟁 위협이 최고조에 이를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 저자들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했고 그 대부분은 두렵다. 향후 몇 년 안에 전면적인 격돌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권위 있고 걱정스러운 분석.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3년 2월 4일자 - 국민일보 2023년 2월 2일자 '200자 읽기' - 동아일보 2023년 2월 4일자 '새로 나왔어요' - 중앙SUNDAY 2023년 2월 4일자 - 경향신문 2023년 2월 3일자 '새책' - 문화일보 2023년 2월 3일자 - 한국일보 2023년 2월 2일자 '책과 세상' - 세계일보 2023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