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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구루” “기후 구루” “환경 휴머니즘 운동의 대제사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환경, 에너지, 안전 전문가 마이클 셸런버거가 30년간의 현장 활동과 연구, 고민과 열정, 대안과 해법을 총결산해 선보이는 문제작이다. 이 책은 기후 변화를 둘러싼 논란, 특히 최근 만연하고 있는 종말론적 환경주의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환경 운동 진영과 과학계뿐 아니라 언론과 일반 대중에게까지 큰 파장과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에서 우리는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굶어 죽어 가고 있다” “아마존이 곧 불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린피스가 고래를 구했다” 같은 익숙한 통념과 정반대되는 과학적 근거와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또 “공장이 떠나면 숲이 위험해진다” “자연을 구하려면 인공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우리의 직관에 반하는 역설을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원자력은 지극히 위험하고 비싸다”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가 유일한 길이다”라는 주장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명히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에서 허구와 사실을 또렷이 구분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서 우리가 가진 긍정적 잠재력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번영을 가져다주는 진정한 해결책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 기후 변화의 진실을 찾아서

1_ 세계는 멸망하지 않는다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 자연은 회복하고 인간은 적응한다 | 진짜 지옥은 이런 곳이다 | 수십억 명이 죽는다고? | 자연재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진정한 요인 | 기후 변화 대책보다 발전이 더 절실한 사람들 | 누가 위기를 부풀리는가 | 기후 종말은 없다

2_ 지구의 허파는 불타고 있지 않다
지구의 허파를 구하자 | “그 말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어요” | 환경 식민주의자의 모순된 눈물 | 하늘에서 내려다본 낭만과 가난한 땅의 현실 | 인류 발전의 밑거름이 된 불과 삼림 개간 | 그린피스와 파편화된 숲 | “아마존 기부금 따위 도로 들고 가시오” | 환경 양치기를 넘어서

3_ 플라스틱 탓은 이제 그만하자
“정말 미안해, 거북아” | 플라스틱의 끈질긴 위협 | 말뿐인 재활용 | 그 많은 플라스틱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거북과 코끼리의 목숨을 구한 발명품 | 사람이 문제다 | 플라스틱은 진보다 | 자연을 지키려면 인공을 받아들여야 한다 | 어떤 이들은 쓰레기 문제보다 더 속상한 일이 훨씬 많다

4_ 여섯 번째 멸종은 취소되었다
우리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 부풀려진 멸종 위기 | 숯이 야생 동물을 위협한다 | 누가 왜 댐 건설에 총부리를 겨누는가 | 환경 보호의 탈을 쓴 새로운 식민주의 | 원주민의 우선순위는 다르다 | “야생 동물이 우리보다 더 소중해?” | 무장 집단이 날뛰는 무법천지 | 그들에게는 석유가 필요하다 | 발전을 위한 동력 갖추기

5_ 저임금 노동이 자연을 구한다
패션과의 전쟁 | 고향을 떠나 도시로 | 산업화와 농업 생산성 향상이 숲을 회복시킨다 | “위대한 탈출”이 가져다준 혜택 | 부는 힘이 세다 | 나무 연료 사용을 끝내야 한다 | 공장이 떠나면 숲이 위험해진다 |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만든 옷을 입자

6_ 석유가 고래를 춤추게 한다
고래의 위기와 그린피스의 등장 | 유전이 발견되고 고래는 목숨을 구했다 | 포경을 사양 산업으로 만든 기술 발전 | 에너지 전환은 어떻게 일어날까 | 〈가스랜드〉의 ‘불타는 물’ 사기극 | 프래킹의 기후정치학 | 야생 물고기 대 양식 물고기 | 계층과 정치에 좌우되는 에너지 전환

조너선 하이트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바른 행복》, 《바른 마음》 저자)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연을 보호하려면 실제로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Rationality』(Viking, 2021)의 저자)
: 환경 운동의 일부 진영은 비생산적이고 반인간적이며 대단히 비과학적인, 죄와 파멸이란 담론에 스스로를 가두어 왔다. 셸런버거는 진실을 똑바로 꿰뚫어 보면서 우리가 정말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우쳐 준다.
리처드 로즈 (퓰리처상 수상작 『원자폭탄 만들기(The Making of the Atomic Bomb)』의 저자)
: 그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다. 지구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따위는 떨쳐 버리고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아가라고.
앤드루 맥아피 (MIT 최고 연구과학자, 『Race Against the Machine』의 공동 저자)
: 마이클 셸런버거는 지구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환경주의의 잘못된 통념을 용납하지 못한다. 이 책은 경이롭다. 연구 중심이되 흥미 만점인 책,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꿔 놓는 책이기 때문이다.
미셸 마비어 (샌타클래라대학교 환경학 교수)
: 환경 문제에 대한 모든 답과 해결책을 알고 있다고 믿는다면 이 책을 읽지 마라. 그러나 그런 믿음에 의문을 제기할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너무나 시급한 이유다 .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5월 1일자
 - 동아일보 2021년 5월 1일자 '책의 향기'
 - 문화일보 2021년 4월 30일자
 - 한국일보 2021년 4월 29일자
 - 세계일보 2021년 5월 1일자

최근작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프리랜서>,<불량 정치>,<탄탈로스의 신화>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자유기고가·번역가.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철학을 전공했다. 《논객시대》 《탄탈로스의 신화》 《프리랜서》를 썼다. 《아웃라이어》를 시작으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칩 워》 《집단착각》 《인간의 본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조선일보〉 〈신동아〉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기고한다.

부키   
최근작 :<일본의 30년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가장 다정한 전염>,<라이프 트렌드 2025 : 조용한 사람들>등 총 265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1위 (브랜드 지수 696,048점), 심리학/정신분석학 6위 (브랜드 지수 154,993점), 성공 24위 (브랜드 지수 123,64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