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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인 쇼핑 장애 치료의 권위자이자 심리학자인 에이프릴 벤슨이 쇼핑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쓴 쇼핑 중독 테러피다. 이 책에는 물질 만능주의가 쇼핑에 대한 욕구를 어떤 식으로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쇼핑에 쉽게 중독되는 사람들의 심리 분석, 그리고 과도한 쇼핑 습관을 멈출 수 있는 방법과 각종 전략, 팁, 비법 등이 담겨 있다. 이 책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우리를 쇼핑으로 내모는 매혹적인 상술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는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로린 코란 (스탠퍼드대학교 메디컬센터 박사)
: "실제로 다른 어떤 것보다 도움이 되는 책이다. 벤슨 박사는 쇼핑 문제를 인식하고 통제하며 결국은 해결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 준다.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올리비아 멜런 (『과소비 극복하기』의 저자)
: "이 따뜻하고도 놀라운 책은 쇼핑 중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는 길을 안내해 준다. 쇼핑에 목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제럴드 먼디스 (『빚 안 지고 사는 법』의 저자)
: "수백만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강박적으로 혹은 만성적으로 쇼핑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의 정신을, 당신의 인간관계를, 당신의 결혼생활을, 그리고 당신의 삶을 구원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1년 2월 12일자 새로나온 책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2월 12일자

최근작 :<Stopping 쇼핑>
소개 :강박적인 쇼핑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권위 있는 심리학자이다.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I Shop, Therefore I Am)』의 편집자이기도 한 그녀는 <투데이>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등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벤슨 박사에 대한 정보와 쇼핑 중독 치료 관련 자료를 구하고 싶다면 웹사이트 http://stoppingovershopping.com을 찾아가 보자.)
최근작 :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침묵의 책》 등이 있다.

에이프릴 레인 벤슨 (지은이)의 말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누구를 위한 책인가?

이 책은 쇼핑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의 쇼핑 습관과 소비 유형 때문에 인간관계가 무너진 사람,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사람, 재정 상태가 바닥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쇼핑광이 되기 쉬운 사람의 유형은 하나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쇼핑 습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연령이나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소비 유형, 쇼핑의 숨은 동기 등이 제각각이다. 이것은 날이면 날마다 쇼핑에 빠져 사는 당신, 쇼핑을 자주 하지는 않아도 한 번 할 때 일을 크게 벌이는 당신, '수집가'(주로 남성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성향이다.)인 당신을 위한 책이다. 어떤 이미지를 직접 실현해 보겠다며 과하게 쇼핑하는 당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끝없이 사들이는 당신, 같은 아이템을 색깔별로 사 모으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세일하는 곳만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당신, 구입했다가 환불받기를 쉴 새 없이 반복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실제로 물건을 사지는 않지만 쇼핑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 돈을 들이고 있다면 당신의 쇼핑 습관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습관이 당신의 삶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이 책을 펼쳐 든 당신은 보석이나 체스 세트, 테디 베어, 구두, 오래된 지도, 전자 제품, 야구 카드(겉면에는 선수의 사진, 뒷면에는 그 기록 등이 인쇄되어 있는 카드-옮긴이) 같은 특정 물건에 유달리 애착한 덕에 빚더미를 한 짐 짊어지고 어려운 재정 문제로 허덕이고 있는지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과도하게 쇼핑을 한 나머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가족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었는지 모른다.1 과도하게 쇼핑한 끝에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유산이나 다른 재산이 남아 있어서 과도한 쇼핑 뒤에도 재정적 파산은 모면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을 맛보지 못했다거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진지한 마음으로 이 책을 주의 깊게 읽어 보자. 그러면 당신은 책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자신만의 쇼핑 중독 문제를 파헤치고 꿰뚫고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우리 사회가 당신을 어떤 식으로 쇼핑 중독에 빠져들게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믿을 수 없는 약속들로 얄팍하게 위장한 상품이 당신을 어떻게 유혹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쇼핑 충동을 자극하는 요인과 당신이 쇼핑이라는 적절치 않은 방법으로 채우려 하는 기본 욕구는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 과도한 쇼핑에 따르는 대가가 무엇인지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쇼핑 습관 때문에 배우자나 자녀들, 친구들과의 관계가 삐걱거리거나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 개인적인 성장이나 정신건강, 재정 상태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당신은 소비문화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슬픈 현실―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소유해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점점 더 나락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다시 끌어올리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당신은 양손에 짐을 한가득 들고 알 수 없는 욕구에 무참히 끌려다녔다. 하지만 이 책으로 쇼핑의 대가를 조목조목 따져 보고 나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당신이 진정 찾던 것을,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것이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노자는 말했다. 당신 역시 이 책을 펼치면서 귀중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어떤 여행을 떠나든 힘겨운 장소나 의심스러운 순간, 한 걸음 물러서야 할 때를 만나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당신의 쇼핑 습관의 밑바닥에는 고통이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습관을 떨쳐 내려면 밑바닥의 고통도 파헤쳐야 한다. 고통을 인식하고 파악한 뒤 감내하는 법을 익히고 나면 고통은 결국 사라질 것이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훈련하고 실천한다면 고통을 무사히 헤쳐 내고 마침내 더 나아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모험이라고 생각하자.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은 자신을 쇼핑으로 이끄는 자극제가 무엇인지, 그 자극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여파를 안고 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이 쇼핑을 통해 진정으로 얻고자 했던 감정적, 사회적, 정신적 욕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과 비책을 짜내어 실제로 적용해 보고 다듬게 될 것이다. 과도한 쇼핑 습관을 떨쳐 낸 뒤에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해묵은 습관이 또다시 고개를 들 때에는 이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도 익히게 될 것이다.
돈 문제와 빚 문제는 쇼핑광이라면 누구나 겪는 골칫거리다. 앞으로 이 책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아주 세심하게 파고들 것이다. 당신은 저축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다. 번 것보다 덜 쓰고, 남은 돈은 저축해 두어야 한다. 그래야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응급 상황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다. 그래야 알 수 없는 미래도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 카드 계약서에는 깨알만 한 글씨로 쓰여 있어서 좀처럼 알아볼 수 없었던 사실들을 이 책에서 알게 될 것이다. 카드 회사에 빚을 졌을 때 감당해야 할 아찔한 대가들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상환 기간 등을 똑바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지도를 그리듯이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는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현재 자신의 소비 습관이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평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면 프롤로그와 열 개의 장, 그리고 에필로그까지 총 열두 꼭지를 순서대로 꼼꼼히 읽어 보자. 다음 장은 바로 앞의 장을 바탕으로 하여 썼으므로 차례대로 읽는 편이 좋다. 그렇게 해야 개념을 이해하는 데, 책에서 제시한 활동과 훈련법을 따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하루하루 차근차근 무리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책을 읽은 뒤 스스로 생각하고 써 보는 시간까지 포함해 하루에 45분씩은 투자해야 할 것이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자신이 최근 이룬 성과를 주의 깊게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 일러 주는 바를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내하며 끝까지 따라간다면 마침내 당신은 엄청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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