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석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 인터넷에서의 금융은 가장 중요한 미래 기술 중 하나이다. MIT에서 블록체인을 연구 중인 저자의 책을 카이스트에서 IT와 경영지식을 익히고 거래소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역자가 소개했기에, 가상화폐를 다룬 이 책에 더욱 신뢰가 간다. 나아가 비트코인, 블록체인 등에 대한 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래 화폐의 기본과 응용에 대한 감을 잡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한국블록체인학회장, 공학박사) : 나는 가상화폐를 '디지털 머니'라고 부른다. 세상은 아날로그 머니 기반의 중앙집권적 금융 시스템에서 디지털 머니 중심의 새로운 분권화된 디지털 금융 질서로 재편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이를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새로운 글로벌 금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차명훈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대표) : 비트코인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줄 혁신적인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은 이미 세계 금융권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금융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를 명쾌하게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