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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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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해 보았거나, 적어도 상상은 해 보았을 이야기. 엄마가 갖고 싶은 것을 사주지 않자, 은지는 자기도 모르게 엄마 지갑에 손을 댄다. 평소에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다 사보았지만 생각만큼 좋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거린다.
엄마 서랍은 요술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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