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시험을 봐 주고, 100점 맞게 해 주는 연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한번쯤 이런 소망을 가진다. 그런 아이들의 소망을 천진난만한 시선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구현해 낸 작품이다.
사전에 공짜로 달려 온 연필 '페니' 가 우연한 기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촬영은 엉망이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뚝 떨어진 시청률 때문에 드라마는 중단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과연 요술 연필 페니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인간들은 모르는 필기구들만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요술 연필 페니>,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이다.
1. 쿨 경관
2. 깜짝 손님
3. 조명, 카메라
4. 애애애애…… 액션!
5. 야외 촬영
6. 불청객
7. 고쳐진 대본
8. 램프 괴물
9. 다시 괴물의 소굴로
10. 프로그램 사수 작전
11. 버트의 승리
12. 적과의 만남
13. 특별 출연
14. 완벽한 결말
에필로그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이탈리아어, 일본어, 물리학을 공부한 뒤 천체물리학으로 박사 과정을 밟았다.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이나 그림책 읽기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재미난 이야기 쓰는 일에 몰두하게 되었다.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로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새로운 캐릭터와 그들이 펼치는 모험으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며 책을 만든다. 옮긴 책으로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도서관 고양이 듀이》, 《초콜릿 천재》, 《진짜가 된 헝겊 토끼》, 《천사의 편지》, 《행복한 수고》, 《친밀함》, 《사람은 언제쯤 다시 숲으로 돌아갈까》, 《흐르는 강물에서 건져 올린 인생》, 《세계의 명강의》 등이 있다.
‘나 대신 시험을 봐 주고, 100점 맞게 해 주는 연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한번쯤 이런 소망을 가진다. 는 그런 아이들의 소망을 천진난만한 시선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구현해 낸 작품이다.
사전에 공짜로 달려 온 연필 ‘페니’가 우연한 기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촬영은 엉망이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뚝 떨어진 시청률 때문에 드라마는 중단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과연 요술 연필 ‘페니’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인간들은 모르는 필기구들만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요술 연필 페니>,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