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절한 미술 시리즈 두 번째 권. 일상생활에서 즐겁게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색연필 일러스트 입문서이다. 색연필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나아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림을 그리는 데 친절한 도움을 주는 칼럼들과 부록으로 밑그림도 따로 구성하였다.
내용은 단계별로 총 6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레슨은 색연필과 친해지는 방법, 두 번째 레슨은 스케치하는 방법, 세 번째 레슨은 여러 가지 식물, 동물, 사물 등을 잘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 네 번째 레슨은 다양한 색을 만드는 방법, 다섯 번째 레슨은 창의적으로 상상하며 그리는 방법, 마지막 여섯 번째 레슨은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카와이 히토미 (지은이)의 말
일러스트를 그릴 때는 목적에 맞는 다양한 소재와 표현 방법이 요구됩니다. 여기서 그림을 얼마나 잘 그리느냐 하는 점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용도입니다. 그림 실력은 그저 그래도 자기만의 색깔과 디자인 감각이 있으면 멋진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완성된 개성 만점의 일러스트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어딘가에 활용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설레는 일입니다.
이 책은 색연필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나아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그런 이 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