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에 걸쳐 외모가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연구한 팻쩌 박사의 책. 외모가 지니고 있는 힘의 실체와 과학적인 근원,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까지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외모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떠나 가족 간의 유대관계, 교육, 직장, 심지어는 법원의 판결과 정치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얼굴이 좋아 보여야 한다'는 본능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외모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실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인간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풀어냈다. 심지어 법정이나 마케팅, 정치 현장과 같은 각기 다른 중요한 사회적 상황에서 외모가 사람들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치밀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