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사랑하고 글을 통해 사회적 지성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1998년부터 출판번역업에 종사하며 5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대표 역서로는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워터』, 『서번트 리더십』,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 『미친 듯이 심플』, 『NEW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실행에 집중하라』,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 등이 있다.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1879-1921> 러시아혁명 100주년이다. 지구상 현실 사회주의 체제는 이미 몰락했다. 이 시점에 몰락한 체제의 문을 연 혁명가 트로츠키를 다시 들추는 것은,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폭압과 정치의 보수화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의 고통과 고민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세기의 역사를 파악해 그 의미를 살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트로츠키 평전 3부작>은 바로 이러한 시대사적 길목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