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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 작가 나탈리 앤지어가 작가 특유의 유려하면서 시적인 문체로 '원더풀‘한 과학의 세계를 들려준다. 그녀는 세포와 DNA의 크기도 구분 못하며, 심지어 고래가 포유류인지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사회의 과학 문맹을 개탄하며 우리에게 과학이 주는 재미가 얼마나 대단한지, 과학의 세계가 얼마나 우아하고 흥미진진한지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다양한 지적 유희와 유머, 친근하고 섬세한 작가의 글쓰기 스타일은 에세이처럼 편하고 유쾌하게 과학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 널리 인정받은 글솜씨를 바탕으로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과학을 다른 비과학인들에게도 소개하고 과학의 세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다.

서문
1. 과학적으로 생각하기: 유체 이탈 체험
2. 확률: 누구를 위한 종형 곡선인가?
3. 척도: 크기와 놀다
4. 물리: 그리고 내게는 공허가 가득 차 있네
5. 화학: 불, 얼음, 스파이, 그리고 생명
6. 진화생물학: 모든 몸들의 이론
7. 분자생물학: 세포와 부속품
8. 지질학: 세계의 조각들을 상상하기
9. 천문학: 천상의 피조물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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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
: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느끼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매순간 과학을 하면서 살아간다. 과학의 가장 기본 성질 중의 하나는 객관성이다. 이 세상에는 객관적인 진실이 존재하고, 그 진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은 과학이 주는 아름다운 진리이며 과학은 그저 받아들이고 말고 하는 의견일 수 없다는 것이다. 과학 혁명이란 기존 지식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라기보다는 기존의 학문들을 일관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기존 이론들을 통합하고 흡수해 더 큰 진보를 이룩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학은 역동적이며 우리의 생각을 변하게 만들고 과학자들은 절대적인 것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방식의 한 부분이라고 역설한다.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막는 어려움은 자신이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믿음이라는 것이다. 즉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에 끼워 맞추어 생각하는 것은 과학자가 피해야 할 일중의 하나라는 점이다. 이 책은 스스로가 과학과 연애를 하고 있다는 과학 작가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질학 등 과학의 중심 분야에서 일하는 수십 명의 과학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과학자들의 위의 질문들에 관한 답을 찾으며 과학자들이 아름답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담아 때론 인터뷰형식으로 때론 이야기 형식으로 다룬 과학 교양서이다. 때때로 동양 사람과 다른 형식의 유머러스한 그의 글을 읽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퓰리처상 수상 작가 나탈리 앤지어가 안내하는 즐겁고 유괘한 과학의 세계……. 그녀가 물리학, 화학,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등 과학의 중심 분야에서 일하는 수십 명의 과학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학자들이 너무도아름답고 중요한 내용이라서 누구나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모아 자신의 유려하고 센스있는 글재주로 이 책을가득 채워 놓았다.
: 과학만큼 재미있는 과학 기초 입문서
: 자연과학과 안 친한 '지성인'들을 위하
: 원자는 왜 작아져야만 했을까
김상욱 (물리학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저자)
: 원더풀,『원더풀 사이언스 』!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Zine 2010년 1월 23일자
 - 한겨레 신문 2010년 1월 22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1월 23일 깊이읽기 BOOK

최근작 :<뉴욕타임스 과학>,<여자, 내밀한 몸의 정체>,<원더풀 사이언스> … 총 41종 (모두보기)
소개 :1990년부터 《뉴욕타임스》 기자로 활동했으며, 입사한 지 10개월 만에 과학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과학 전문 기자이다. 《뉴욕타임스》의 과학 섹션 《사이언스타임스》의 ‘재미있는 과학(Basic)’ 칼럼을 담당하고 있다. 『여자: 내밀한 몸의 정체』(문예출판사, 2016), 『원더풀 사이언스』(지호, 2010),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햇살과나무꾼, 2003) 등의 책을 썼다.
최근작 :<비욘드 앵거>,<보노보> … 총 151종 (모두보기)
소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한다. 꾸준히 동네 분들과 독서 모임을 하고 있고, 번역계 후배들과 함께 번역을 공부하고 있다. 오랫동안 번역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커져 버린 사소한 거짓말』,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비욘드 앵커』, 『악어 앨버트와의 이상한 여행』,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만물과학』, 『프리티 씽』,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곤충들이 사라진 세상』,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