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신앙이 자라 갈수록 하나님과 대화하는 수준도 자라 가야 한다. 그냥 막 말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일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대화를 잘할 수 있을까? 기도를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잘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된다. 기도도 배워야 는다. 배울수록 하나님과의 대화가 풍성해지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이다. 주기도문은 우리와 하나님이 어떤 관계인가를 밝히며 시작된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우리와 무엇을 함께하기 원하시는지 그 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수록, 기도가 뭔지 알수록 우리는 기도하게 된다. 그럴수록 더욱 기도가 하고 싶어진다. 들어가는 글 :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가장 단단한 기초와 성경적 원리를 아이들의 언어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쉽습니다. 그러나 가볍지 않습니다.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유익합니다. 청소년에게 기도에 대해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기도하게 하는 책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수련회나 집회에 가 보면 제대로 기도 소리를 내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왜일까요? 기도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우리 다음세대가 기도의 세대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법을 쉽고도 정확히 가르쳐 주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책과 농구를 좋아하고 딸을 위해 아이돌 가수의 공연 티켓을 끊기도 하는 저자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사소한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가끔 올라오는 SNS의 글 속에서도 그의 깊은 통찰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 역시 쉽게 쓰인 문장 뒤에 깊이와 섬세함이 묻어납니다. 청소년들뿐 아니라 기도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