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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극,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졌던 <조선왕조실록>, 이제 역사교양만화로 만난다. 철저히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 차용해 시놉시스를 만들고, 그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20권에서는 고종.순종시대를 만난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은 1910년 스물일곱 번째 임금 순종을 마지막으로 나라의 문을 닫았다. 개국 초 활기찼던 조선은 16세기 들어 이상이 변질되다가 17세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동요하기 시작한다.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는 왕조가 지속될 수 없을 정도의 지경에 이르고 만다.

안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관리들의 횡포가 극에 달했고, 이에 대항하는 저항 세력도 성장하게 되었다. 밖으로는 일본을 비롯한 열강들이 노골적인 침략의 이빨을 드러냈다. 1876년 개항과 함께 조선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지만 권력층은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갈 의지도, 경륜도 갖추지 못한 채 열강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고 만다.

조선의 미래에 대한 국론은 사분오열된 가운데 서로 다른 세력들의 이상과 야심이 부딪힌다. 마침내 을사늑약이 이루어지고 고종이 퇴위하는데…

* 2015년 6월 22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개정판이 출간됩니다. 구판 낱권은 당분간 구매 가능합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3년 7월 23일자
 - 한겨레 신문 2013년 7월 28일자
 - 한겨레 신문 2013년 12월 15일자 '한겨레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책’'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12월 21일자 '조선일보 선정 2013년 올해의 책'
 - 중앙일보 2013년 12월 21일자 '중앙일보 선정 2013년 올해의 책'

최근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어진 에디션)>,<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 (어진 에디션)>,<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어진 에디션)> … 총 170종 (모두보기)
인터뷰 :'조조록' 박시백을 10년 만에 만나다 - 2011.06.09
소개 :

휴머니스트   
최근작 :<START-UP 문해력 수업>,<AI 시대의 소크라테스>,<현대역 완월회맹연 6>등 총 913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282,216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44,901점), 철학 일반 9위 (브랜드 지수 102,353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 (편집주간 황서현)

500년 사직, 막을 내리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은 1910년 스물일곱 번째 임금 순종을 마지막으로 나라의 문을 닫았다. 개국 초 활기찼던 조선은 16세기 들어 이상이 변질되다가 17세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동요하기 시작한다.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는 왕조가 지속될 수 없을 정도의 지경에 이르고 만다. 안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관리들의 횡포가 극에 달했고, 이에 대항하는 저항 세력도 성장하게 되었다. 밖으로는 일본을 비롯한 열강들이 노골적인 침략의 이빨을 드러냈다.
1876년 개항과 함께 조선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지만 권력층은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갈 의지도, 경륜도 갖추지 못한 채 열강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고 만다.
조선의 미래에 대한 국론은 사분오열된 가운데 서로 다른 세력들의 이상과 야심이 부딪힌다.
마침내 을사늑약이 이루어지고 고종이 퇴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