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기업사회공헌을 넘어 기업사회혁신의 시대다. 기부와 자선의 CSR 1.0 환경, 공정무역과 같은 사회공헌경영을 넘어 사회문제에서 오히려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내는 기업사회혁신, 즉 CSR 3.0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회책임은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아니라 새로 열리는 기회다. 즉 기업의 지속적 생존 여부는 기업사회혁신CSR3.0전략의 실행에 달려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회로 여기는 기업들만 향후 10년 이후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성공과 실패(GE, 월마트, 테스코 등) 사례를 분석해 기업이 생태계를 존중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비스니스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5가지 전략을 통해 꼼꼼히 제시한다.
서문 : “이 책은 기업가와 정책 담당자, 비영리 기업의 경영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기업사회혁신 전략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사업 기회들을 만들어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 “기업사회혁신, 이 책은 기업들이 그저 선한 일을 하기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제이슨 사울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기업 전략의 핵심 가치로 만드는 전략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의 아이디어들은 아주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 “이 책은 기업 경영자들과 기업가, 사업가들의 필독서다. 기업의 자선 활동은 더 이상 기업의 의무가 아니다. 이 획기적인 책은 기업이 사회적 혁신을 경영 전략으로 만들어 아직 개척되지 않는 비즈니스 기회들을 포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 “제이슨 사울은 21세기 자본주의라는 큰 주제를 효과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모든 것이 투명해진 오늘날 세계에서 진실은 곧 모든 이들에게 보여지고 가능해진다. 기업들은 이제 선함을 증명하지 않으면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 “기업사회혁신은 기업가, 자선사업가, 투자자, 고객, 모든 사람에게 사회적 요소를 통합하고 주류화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고 창조적인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제이슨 사울과 같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상가의 작업을 통해, 우리는 기업과 정부의 리더들이 영감을 받고 각 분야의 정책, 실행, 활동에 있어서 보다 더 폭넓은 사회적 시각을 가지고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11월 0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