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집이 느낌표 열다섯 번째 도서로 선정됐다. 러시아 민화를 바탕으로 씌어졌으며, 소박하면서도 간결한 이야기 속에 삶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담겨있다.
천사 미하일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통해 '사람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우화적인 이야기를 통해 선악의 싸움, 인간의 불행과 행복 등 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한 톨스토이의 사유를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