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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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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내는 작가 박상률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잔잔하고 진솔하게 그린 동화집이다.
어려운 처지에서도 남을 돕는 맹인 아저씨가 전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 이야기 「바람과 하모니카 아저씨」, 세 들어 살면서 주인집 아줌마 눈치를 보는 아이의 이야기 「엄마 꿈은 개꿈」, 사람들한테 둥지를 빼앗기고 엄마마저 잃은 아기 까치의 슬픈 생을 그린 「처음 일어난 일」까지……. 우리 아이, 친구, 이웃이 절실하게 겪는 문제를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그려 낸 이야기 다섯 편이 알차게 담겨 있다. 글쓴이의 말
![]() ![]() ![]() 인간의 다양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내는 작가 박상률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잔잔하고 진솔하게 그린 동화집입니다. 방학 동안 신 나게 뛰놀기 위해 미리 방학 숙제를 다 해 놓는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그린 「미리 쓰는 방학 일기」를 비롯해서, 엄마 아빠를 찾아 집을 나와 길을 헤매는 강아지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린 「까똘이의 꿈」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어려운 처지에서도 남을 돕는 맹인 아저씨가 전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 이야기 「바람과 하모니카 아저씨」, 세 들어 살면서 주인집 아줌마 눈치를 보는 아이의 이야기 「엄마 꿈은 개꿈」, 사람들한테 둥지를 빼앗기고 엄마마저 잃은 아기 까치의 슬픈 생을 그린 「처음 일어난 일」까지……. 우리 아이, 친구, 이웃이 절실하게 겪는 문제를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그려 낸 이야기 다섯 편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