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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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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92권. 사계절 1318 문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희곡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희곡 「더 스톤즈」(The Stones)를 원작으로, 젊은 극작가 한현주가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살려 우리 십대의 살아 있는 언어로 다시 썼다. 이야기는 중학생인 민재와 상식이 장난삼아 던진 돌 때문에 누군가가 목숨을 잃는 ‘사건’으로부터 출발해 답 없는 답을 향해 빠르게 전개된다.
재개발구역의 을씨년스러운 공간을 중심으로 두 소년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모습을 통해 청소년이 가지는 심리적 불안과 방황, 좌절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첨예한 사회문제를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관점으로 풀어냈다. 2011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출범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 올린 작품으로, 이듬해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각색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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