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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과학을 넘어서려는 새로운 과학의 도전’이라는 시각에서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를 해설해, 갈릴레오 사건을 새롭게 읽는 책이다. 천문학과 역학 이론에 크나큰 공헌을 한 갈릴레오가 오늘날 과학 교과에까지 미친 큰 영향을 느낄 수 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직 낙하’, ‘관성’, ‘행성의 역행’, ‘태양 흑점의 운동’, ‘연주 시차’, ‘운동의 상대성’, ‘지동설 증명’ 등 많은 내용이 갈릴레오 책에서 그대로 나온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사실 오늘날 고등학교 공통 과학에서 배우는 물리학의 일부와 천문학의 대부분의 내용이 갈릴레오에게 출처를 둔 것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지금 배우는 과학 교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고, 어떤 고민과 실험을 거쳐 그들에게 제시된 것인지 알게 하는 책이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고전 해설서인 이 책은 갈릴레오의『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의 재미와 감동을 오늘날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핵심 대목을 인용하고 친절하게 해설한다. 특히 지은이는 ‘갈릴레오 사건’을 종교와 과학의 대립으로 보는 흔한 관점을 넘어서, 낡은 과학과 새로운 과학의 충돌로 보아 당대 과학적 성과를 새롭게 밝힌다. 과학 혁명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9년 8월 1일자 '한줄 읽기'
 - 한겨레 신문 2009년 8월 7일자

최근작 :<고양이>,<다시 봄, 바람>,<한국 과학, 어디에 있나>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과학 저널리즘, 과학 기술과 현대 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온도계의 철학』 등이 있다.

사계절   
최근작 :<[북토크] <어떤 어른> 김소영 + 임진아 작가 앵콜 강연회>,<어떤 어른>,<베를린의 한국학 선생님>등 총 1,251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2위 (브랜드 지수 264,827점), 전쟁/평화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7,477점), 청소년 소설 2위 (브랜드 지수 790,8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