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라는 큰 테두리 속에서 나무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간다. 나무가 다른 동식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또 주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는지를 배우면서, 나무의 번식 방법, 뿌리의 역할, 기후에 따른 분포, 생존을 위한 나무의 치밀한 전략 등도 동시에 익힌다. 내용은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나무에 관한 수많은 사실들을 아이들 스스로 유추해 나갈 수 있게 구성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했다. 《그림책과 예술 교육》을 썼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명작 동화집》, 《4998 친구》, 《빨리 빨리 빨리!》, 《나의 왕국》, 《보세주르 레지던스》, 《절대 절대로!》, 《포카와 민 시리즈》, 《키키의 산책》, 《이렇게 말이야》, 《산이 웃었다》, 《내 친구 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