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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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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동화 15권. 어느 날 갑자기 친구가 괴물처럼 보인다면? 집에 들어오니, 엄마도 괴물 같다면? 나중에는 거울 속 나까지 괴물 같은 모습이라면?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멀쩡하다. 이런 일이 내게도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발한 상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결말을 통해 ‘소통과 이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이다.

자기가 재미있다고 또 자기 자신을 드높이려고 다른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 직접 보고 들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친구를 판단한 사람, 듣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말을 내뱉는 사람의 모습도 결코 예뻐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 생김새하고는 상관없이 말이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나를 흉측하게 만들 수도 있음을,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면 망가지는 건 결국 나 자신일 수도 있음을 이 동화는 이야기한다.

오만해 혀가 징그러워
엄마 혀랑 목도 이상해
내 목도 이상해
편의점에서
정말 삼촌이 그랬나?
나까지 왜 이래
괴물이 되는 이유
찬이야, 안 돼!

작가의 말

최근작 :<마음으로 읽는 역사 동화 세트 - 전4권>,<용기가 필요한 여름>,<머스트비 솜사탕 문고 세트 3 - 전5권>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어요.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있나 궁리하며 지내요. '한 시간에 이천오백 원'으로 한우리 문학상을 받았고,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1930, 경성 설렁탕》 《진짜 인싸 되는 법》 《최고의 아싸》 등을 썼어요.
최근작 : … 총 97종 (모두보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 등 백여 권에 이르는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언어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