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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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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중에 예술품을 구하고자 분투한 소규모 부대의 분투를 담은 역사 다큐멘터리. '모뉴먼츠 맨'은 '기념물 전담반'이라고 번역했다. 1943년부터 1951년까지 활동한 소규모 연합군 부대를 가리킨다. 교회나 박물관 등 중요한 기념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중에 강탈당하거나 실종된 예술품의 행방을 찾는 등 세계적 문화재를 수호하는 임무를 담당했다.
저자 로버트 M. 에드셀은 '뛰어난 미술작품들은 어떻게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살아남았는가?'라는 질문 하나를 잡고 수년간 치밀한 조사와 집필 끝에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기념물 전담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350여 명의 남녀로 구성되었지만 이 책에서는 특히 중요한 행적을 보인 요원 8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1944년 6월부터 1945년 9월까지 그 긴박했던 전장으로 안내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2월 11일 '200자 읽기'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2월 11일자 - 동아일보 2012년 02월 11일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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