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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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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윤리는 더 이상 과학계만의 것이 아니다. 권력과 지식을 가진 소수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놔 두어서도 안 된다.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은 독자 개개인이 미래의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구성되었다. 생명공학 기술의 정점을 유전자 쇼핑이라고 가정하고, 첫 번째로 그러한 가정에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상황들을 철학적, 종교적,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시도를 했다.
들어가는 말
생명공학의 수레바퀴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멈추게 할 것인가? 아니면 속력을 더할 것인가? 과학윤리는 더 이상 과학계만의 것이 아니다. 권력과 지식을 가진 소수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놔 두어서도 안 된다.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은 독자 개개인이 미래의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구성되었다. 생명공학 기술의 정점을 유전자 쇼핑이라고 가정하고, 첫 번째로 그러한 가정에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상황들을 철학적, 종교적,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시도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