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중견 동화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영미네 집> 개정판이 출간됐다. 작가가 기존의 텍스트를 꼼꼼히 다듬고, 화가 양상용이 새로 그림을 그렸다. 10여 년 전 출간되어 지금껏 꾸준히 읽히는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의 다음이야기.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받은 큰돌이와 영미가 새엄마와 정들어 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서민적이고 유려한 그림과 정감 있는 화해의 과정이 가슴 한쪽을 감동으로 메운다. 먼저 읽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