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출간했던 《월가의 영웅》최신 개정판이다. 월가에서 투자 귀재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연 은퇴한 후 저술한 책으로 자서전 형식을 띠면서 주식에 관한 기본 정보를 담은 투자지침서이기도 하다. 2천만 달러에 불과한 마젤란펀드를 인수하여 13년간 운용하여 660배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로 성장시킨 비결을 담았다.
피터 린치는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지향하면서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거시경제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다. 그리고 투자해야 할 완벽한 종목은 무엇이고, 피해야 할 종목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어느 정도 이익을 내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피터 린치는 지금까지 몇십 배의 수익을 올린 종목부터 손해 본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투자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한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경기순환주, 고성장주, 회생주, 자산주 등 주식의 6가지 유형과 그 특징, 매매의 최적 시점, 점검 목록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투자자보다 개인투자가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독려하며 주식 투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타임》, 《포천》, 《뉴욕 타임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융전문 칼럼니스트. 피터 린치와 함께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썼고, 단독 저서로는 《베어북(The Bear Book)》, 《바보와 그의 돈(A Fool and His Money)》 등이 있다. 그밖에 《롤링스톤》, 《에스콰이어》 등에 글을 기고했으며 〈투데이 쇼〉, 〈나이틀리 비즈니스 리포트〉 등의 프로그램과 경제전문 방송 CNBC TV에 출연하는 등 금융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식/펀드 2위 (브랜드 지수 349,884점), 부동산/경매 13위 (브랜드 지수 51,4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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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투자 비결은 우리가 흔히 아는 투자 상식을 뒤집는다. 그는 “투자 전문가를 의지하지 말라. 시세 확인은 6개월에 한 번만 하고 장기로 투자하라”고 전한다. 바닥에서 주식을 사겠다는 것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는 것과 같으니 거시 경제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를 주목하고 매매 타이밍을 결정하라는 조언 외에도 13년간 단 한 해도 손실을 본 적 없는 투자 비결을 공개한 이 책은 주식 투자자가 꼭 읽어야 할 주식 투자의 성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