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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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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마자 전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초판 20만 부가 사흘만에 팔려나간 화제작 <4의 규칙>이 번역됐다. <다 빈치 코드>, <장미의 이름> 등과 비교되는 역사 미스터리물. 500년 전의 고서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헤쳐나가는 과정 속에 현대 미국 청년들의 현실과 우정, 사랑 등의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다.
1999년 성 금요일, 논문 마감을 하루 앞둔 프린스턴 대학의 두 학생 톰과 폴은 수 세기 동안 비밀에 쌓여있던 <히프네로토마키아 폴리필리>의 수수께끼를 거의 다 푼 상태. 마지막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고심하는 그들에게 오래된 일기책 하나가 건네지는데, 그 속에는 <히프네로토마키아 폴리필리>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들어있다. 이 단서를 바탕으로 두 친구는 잊혀진 학문과 폭력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선다. 하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깨닫기도 전에, 프린스턴 대학의 캠퍼스에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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