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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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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미래산업의 총아로 각광받지만, 다른 한편으로 인류의 생존과 정체성을 위협할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인간이 갖는 탐욕과 이기심으로 무장하게 되면 인공지능은 인류를 파괴하거나 지배하는 괴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류와 상생의 동반자가 되거나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던 저자는 붓다의 사상과 과학을 접하고, 그 안에서 뚜렷한 가능성을 발견한다. 저자에게 붓다는 종교인이라기보다 유별난 탐구자이자 철저한 관찰자로서 마음의 과학, 지혜의 과학을 완성한 뛰어난 과학자였다. 서문 5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5년 3월 28일자 '새로나온 책' - 중앙일보 2015년 3월 28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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