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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행복을 좇아가지 마라>에서 봉철 선사의 서슬퍼런 선기와 사자후를 선보였다면 그 후속편에 해당하는 이번 책에서는 전작에서 미처 담지 못한 좀더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엮은이가 봉철스님과 다시 만나면서 보고 듣고 겪은, 스님의 작은 일상부터 가르침까지를 모아놓은 것으로, 행동거지 하나, 스치는 말 한마디에서도 번뜩이는 선기를 느끼게 한다.

봉철 선사의 가르침은 체계적이지도 친절하지도 않다. 때론 거칠고 투박하다. 하지만 그 속에는 상식을 뛰어넘는 파격과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움이 담겨 있다. 실린 글 하나하나는 한 호흡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짤막짤막하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은 넓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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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후기

최근작 :<방이 생겼다>,<한 줄로 된 깨달음>,<은그릇에 흰 눈을 담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2014년 계간 『문예바다』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 지은 책으로 『행복을 좇아가지 마라』 『극락도 불태워 버려라』 『법성게 강해』 『은그릇에 흰 눈을 담다』가 있으며, 시집으로는 『한 줄로 된 깨달음』이 있다.
최근작 :
소개 :소백산 오지에 자리잡은 양백정사에 주석하면서 서슬 퍼런 선기로 납자들을 제접하고 있다. 젊은 시절 홀로 수행하다가, 인천 용화사 전강선사의 문하에 들어가 선사의 마지막을 지켰다. 영주 지방에서는 ‘욕쟁이 스님’으로 불리는 등 모든 경계를 무너뜨린 자유자재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