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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별>의 작가 조디 피콜트의 장편소설. 10대의 자살, 성적 학대, 가정 폭력 등 논쟁의 여지가 있는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도 독자들을 도덕적 딜레마에 빠뜨리는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소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뉴햄프셔 플럼상을 수상했다.

뉴햄프셔 주의 스털링은 작고 평범한 마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털링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모든 상황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사건 현장에서 검거된 범인은 열일곱 살 소년 피터 호턴이다. 피터 호턴을 검거한 체육관 라커룸에서는 머리와 배에 총을 맞고 사망한 매슈 로이스턴과 함께 가벼운 부상을 입은 조지 코미어가 유일한 목격자로 발견되었다.

피터의 삶은 유치원을 가던 첫 날부터 굴욕의 연속이었다. 피터의 유일한 소꿉친구 조지 코미어마저도 6학년이 되자 피터를 괴롭히는 아이들과 어울리더니, 매슈 로이스턴과 공공연한 커플이 되었다. 그러던 중 조지에게 마음을 고백한 피터의 이메일이 누군가에 의해 전교생에게 발송되는 일이 벌어지고, 피터는 결코 자신이 먼저 시작한 적 없는 잔인한 게임에 동참하기로 결심한다.

AP 뉴스와이어
: 스토리텔링 기술의 대가 조디 피콜트이다.
: 재기 넘치게 쓴 이야기, 살인자 또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대담하게 일깨우는 이야기.
뉴욕 데일리 뉴스
: 피코의 소설은 지적이며, 감동적이고 언제나 북클럽의 토론 대상이 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등장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력은 신문의 머리기사 얘기들을 섬뜩할 정도로 생생하게 만들어낸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피콜트는 책마다 문학성과 상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어떤 독자도 충격적인 대단원을 예견하지 못한다. 정교한 구성, 짙은 시사성, 강한 흡입력이 바로 피콜트의 특징이다.
워싱턴 포스트
: 피콜트는 흥미진진하고 구성이 정교한 《19분》을 통해 가족의 역기능, 배신, 구원에 대해 빠른 속도로 풀어놓는다. 어떤 면에서 경악할 만한 살육과 다급한 발견들과 마지막 순간의 폭로들이 완비된 스릴러이자, 약자와 강자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도덕적 질문들, 다시 말해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순간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공하는 질문들을 던지기도 한다. 만약 연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피콜트야말로 그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일 것이다.
: 2009년 <뉴햄프셔 플럼상> 수상작인 이 책은 평범한 한 소년의 손에서 발사된 총에서 시작된다. 뉴햄프셔 주의 스털링은 이제껏 이렇다 할 사건이라고는 일어난 적이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으나 어느날 스털링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모든 상황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사건현장에서 검거된 범인은 열일곱 살 소년 피터 호턴이다. 피터의 삶은 유치원을 간 첫날, 상급생에게 도시락 통을 빼앗겨 창밖으로 내동댕이쳐진 그날 이후부터 굴욕의 연속이었다. 피터의 유일한
소꿉친구마저도 6학년이 되자 피터를 괴롭히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결국 피터는 자신이 먼저 시작한 적이 없는 잔인한 게임을 하기로 결심한다. 2007년 미국에서 실제 일어났던 총기사건을 소재로 이 소설을 집필한 작가는 총기사건을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읽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며, 더 나아가 왕따를 당하던 피해자인 피터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사회문제의 일면을 심도있게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9년 12월 19일자 '한줄 읽기'

최근작 :<이야기들>,<작지만 위대한 일들>,<마이 시스터즈 키퍼> … 총 49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196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3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영어 강사로 일하다 1999년 동대학원에 입학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블루 하이웨이』, 『셜록 홈스 걸작선』, 『할아버지』, 『블랙박스』,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 『강철군화』, 『19분』, 『주홍 글자』 등이 있다.